서울 구로구, 19일 대학진학상담센터 오픈
입력 2014-05-08 17:33
[쿠키 사회] 서울 구로구는 관내 대입 수험생들을 위해 19일 대학진학상담센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가마산로 25길 구로구민회관 2층에 위치한 대학진학상담센터는 80㎡ 규모로 상담실, 자료실, 회의실 등이 갖춰진다.
또한 함선규 황금박쥐통합언어구술연구소 대표, 이치우 비상에듀 입시전략연구실장 등 전문 강사들이 일대일 맞춤 진학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일대일 맞춤 진학상담은 관내 고교 재학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금요일 진행되며 개인별 성적과 적성 등을 분석해 맞춤형 전략을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주 1회 합격전략설명회도 열린다. 수험생을 둔 학부모, 고교생, 재수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입학사정관 및 논술 전형 프로그램 대비 방안, 구술 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안내해준다. 상담 문의와 전화(02-853-5181) 접수는 평일 오후 2~6시 받는다.
구 관계자는 “대학진학상담센터가 관내 고교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스트레스를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