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밴 플리트상 받아

입력 2014-05-08 02:42


두산그룹은 박용만(사진) 회장이 한·미 양국의 경제협력과 우호증진에 힘쓴 공로로 ‘2014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에서 활약했고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코리아소사이어티가 1992년 제정한 상이다. 한·미 관계 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이나 기관에 해마다 수여된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