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규 목사 소품전 금나래아트홀서

입력 2014-05-08 02:59

‘할렐루야 태권도단’ 선교단장이자 화가, 미술평론가인 정재규(대석교회 원로) 목사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제4회 소품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제18회 할렐루야컵 태권도 대회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5년 동안 태권도 선교에 주력해온 정 목사는 “이번 대회는 30개국 이상이 참석하겠다고 약속, 예수의 이름이 전해지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에 필요한 상패 및 상품, 메달 등을 태권도 사범들이 자비량으로 준비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011-357-0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