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동 동안교회, 어려운 이웃 위해 생필품 선물

입력 2014-05-08 02:59


서울 이문동 동안교회(김형준 목사·사진 오른쪽)는 지난달 27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이 담긴 상자 2600개를 동대문구에 전달했다. 동안교회는 2007년부터 매년 부활절을 기해 통조림과 장류 등 10여가지 생필품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기쁨나눔상자’를 수천개씩 만들어 이웃에게 나눠왔다. 교회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독거노인에게는 직접 방문해 상자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