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SH공공임대 계약금 대출상품 출시
입력 2014-05-07 15:21
[쿠키 사회]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SH공공임대주택 계약금 대출상품’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살고 있는 전셋집 계약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SH공사 공공임대주택에 당첨돼 계약을 하려는 세입자가 대상이다.
소득에 관계없이 최대 5000만원, 계약금의 90%까지 대출이 지원되며 금리는 2%다. 또한 대출 시 지불하는 보증보험료 및 인지세 등도 모두 면제된다. 대출을 원하는 사람은 당첨 즉시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를 방문, 신청서류 등을 작성해 SH공사 및 우리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