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성악과 사태 후폭풍… 서울대 음대 교수 공채 중단 外
입력 2014-05-07 02:49
성악과 사태 후폭풍… 서울대 음대 교수 공채 중단
서울대 성악과에서 불거진 신임 교수 공채 파동이 음악대학 전체로 번지고 있다. 서울대 음대는 지난 3월 말 공고한 2014학년도 1차 신임 교수 채용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고 6일 밝혔다. 애초 남성 테너와 피아노·바이올린 전공 등 교수 5명을 채용할 계획이었다. 음대 관계자는 “현재 채용이 올스톱된 상태로 채용 기준을 명확히 한 뒤에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퇴직공직자 채용 규정 위반한 로펌 13곳 적발
법조윤리협의회(위원장 이홍훈)는 퇴직공직자를 채용한 후 지방변호사회에 명단을 제때 제출하지 않는 등 변호사법을 위반한 로펌 13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위반 유형은 명단을 기한 내 내지 않은 사례 25건, 보수를 제대로 적지 않은 경우가 21건, 업무내역 제출 기한을 어긴 것이 9건이었다. 이번 조사는 로펌에 취업한 퇴직공직자 119명에 대해 실시됐고, 44명의 위반사례가 적발됐다.
영·유아 하루 여가시간 주중 3시간… 호주의 ⅓ 수준
우리나라 1∼4세 영·유아의 하루 여가 시간은 주중 3시간10분, 주말 6시간18분으로 조사됐다. 호주는 각각 9시간35분, 9시간45분으로 우리나라의 1.5∼3배 정도였다. 5일 육아정책연구소의 ‘영·유아 생활시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영·유아의 주중 여가시간은 ‘TV 보기 등 미디어 이용’(1시간14분) ‘장난감 갖고 놀기’(1시간1분) ‘놀이터에서 놀기’(50분) 등에 주로 할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