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내달 13~15일 개최

입력 2014-05-06 15:15

[쿠키 사회] 제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가 다음 달 13~15일 충북 청원군 내수읍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궁중 패션쇼, 국악 한마당, 난타공연, 마당극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시 체험 행사로는 학생 서예대전, 시화전, 민화·탁본 체험, 공예체험, 탄산음료 만들기 등이 마련돼 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1444년 세종대왕이 117일간 초정리에 머물며 광천수로 눈병을 치료했다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춘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