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날에 서울상상나라로 오세요"

입력 2014-05-02 13:39 수정 2014-05-02 13:40

[쿠키 사회]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광진구 능동로 서울상상나라에서 3~6일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매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편지쿠키’ ‘반짝반짝 가면’ ‘상상가족 오락관’ ‘날아라 우주비행선’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하 1층 교육실과 2층 영유아놀이터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날 당일(5일)에는 참가비(3000~7000원)가 무료다. 다만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해 하루 2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어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

지난해 5월 개관한 서울상상나라에서는 10개 주제 100여점 이상의 다양한 체험식 전시와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성은희 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은 “서울상상나라 개관 1주년 및 어린이날을 맞아 참가한 가족 모두 추억을 가득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