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판소리 중요무형문화재 성판례씨

입력 2014-05-02 02:28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 성판례씨가 1일 79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1977년 제3회 전주대사습전국대회 판소리 장원(대통령상)을 차지하고 88년에는 KBS국악대상 판소리상과 대상을 수상했다. 각종 판소리 공개 행사와 관련 CD 출반 등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유족은 아들 한 명이 있다. 빈소는 서울 강동구 동남로 강동경희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일 오전 5시30분(02-440-8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