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진서연 ‘5월의 신부’된다
입력 2014-05-02 02:29
배우 엄지원(37·위 사진)이 건축가 오영욱(38)씨와 이달 화촉을 밝힌다.
1일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는 “엄지원 오영욱 커플이 오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가치관에 닮은 점이 많다”며 “많은 결혼 준비과정을 생략해 결혼사진 촬영, 예물·예단, 폐백이 없는 간결하고 담백한 결혼식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우 진서연(31·아래 사진)도 이날 이창원(40)씨와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몹크리에이티브 대표 겸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