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단신] “에버랜드서 초콜릿 작품 만들어 보세요” 外
입력 2014-05-01 02:25
“에버랜드서 초콜릿 작품 만들어 보세요”
에버랜드는 어린이날 연휴(3∼6일)를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에서 열리는 ‘꼬마 쇼콜라티에’는 초콜릿 공예가의 지도로 초콜릿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소형 수륙양용차를 타고 동물을 탐험하는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사진)도 인기 만점. 카니발 광장에서는 경희대 태권도 공연단의 송판 격파 및 태권 무술이 매일 한 차례 펼쳐진다(031-320-5000).
롯데월드, 비누방울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6일 비누방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비누방울이 쏟아지는 매직 아일랜드의 환상의 버블 존에서 온 가족이 다양한 모양의 비누방울을 만들고, 대형 비누방울 속에 들어가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가족이 함께 퍼레이드 차량을 타고 어드벤처를 한 바퀴 돌면서 거리공연을 관람하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02-411-2000).
서울랜드 캐릭터 놀이시설 새단장 오픈
서울랜드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라바 캐릭터를 타고 공중에서 크게 원을 그리는 캐릭터 놀이시설 ‘라바트위스터’를 새롭게 단장한 후 오픈했다. 2016년까지 캐릭터 테마파크로 바뀌는 서울랜드는 삼천리동산 특별전시장에 후토스 기차 체험존과 프린세스 미미하우스도 선보였다. 5일에는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무 공연과 퍼레이드카에 탑승하는 ‘캐릭터 파라다이스’도 선보인다(02-509-6000).
한국민속촌 “조선시대로 놀러 오세요”
한국민속촌은 1∼6일 거지, 한량, 기생, 무사 등 개성 만점의 조선시대 캐릭터들이 펼치는 ‘웰컴투 조선’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선시대 엽전으로 환전한 후 호패와 구걸 바가지를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도 곁들여진다. 이밖에도 똥장수 아버지와 아들의 감동스토리를 담은 손인형극이 5일 두 차례 진행된다(031-288-0000).
코엑스아쿠아리움 수중대결 퍼포먼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3∼6일 수중동화 ‘돌아온 미운상어새끼’를 선보인다. 2만여 마리의 정어리가 군무를 펼치는 대형수조에서 상어와 악당 펭귄이 펼치는 수중대결 퍼포먼스로 하루 세 차례 진행된다. 어린이날 입장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는 공연예매권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즉석 더블 스크래치 이벤트도 진행한다(02-6002-6200).
대명리조트 어린이뮤지컬 등 이벤트 진행
대명리조트는 홍천 소노펠리체의 니켈로디언 스펀지밥 파티를 비롯해 전 사업장에서 어린이날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양평은 마술쇼·버블쇼·벌룬쇼 등으로 구성된 아쿠아쇼를 선보이고, 변산은 어린이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공연한다. 아울러 홍천, 거제, 제주는 3∼5일 모래아트 체험전을 하루 네 차례 선보인다(1588-4888).
오크밸리, 가족대항 미니올림픽 개최
오크밸리는 3∼5일 2인3각 달리기·가족 닭싸움 등 가족대항 미니올림픽을 개최한다. 치어리더와 함께 건강체조를 한 후 왕복 3㎞ 코스의 산책로를 걷는 트레킹(3일), 왕따 근절을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 ‘똥돼지와 왕방구’(4·5일)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한지등 만들기, 향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곁들여진다(033-730-3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