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5月 1日)
입력 2014-05-01 02:29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들과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양식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잇돌들과 같으며.”(시편 144:12)
“Then our sons in their youth will be like well-nurtured plants, and our daughters will be like pillars carved to adorn a palace.”(Psalms 144:12)
요즘 우리 아이들은 외롭습니다. 입시준비로 지친 아이들은 속마음을 터놓을 친구도 많지 않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부모는 기댈 수 있는 나무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점수로 자녀를 평가하지 않고 격려해주는 부모가 필요합니다. 시험점수를 묻기보다 하루 중 재미있었던 일을 물어 보면 어떨까요. 아이들은 자신이 들려주고 싶은 말을 누군가 성심껏 들어줄 때 고난을 이길 힘을 얻습니다. 대화로 부모 자녀 간 막힌 대화의 벽을 허물어야 합니다. 이처럼 가정은 마음의 뿌리를 내려 영양분을 섭취하고 힘을 재충전하는 대지와 같은 곳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