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새 맥주 ‘뉴 하이트’ 출시 外

입력 2014-04-30 02:31

새 맥주 ‘뉴 하이트’ 출시

하이트진로가 80년 양조기술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새 맥주 ‘뉴 하이트’를 출시했다. 뉴 하이트는 독일 맥주 전문 컨설팅업체인 한세베버리지와 공동연구로 탄생된 것으로 맥주 품질을 글로벌 수준으로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드러운 목넘김을 위해 쓴맛을 줄였고 홉, 몰트, 탄산의 조합을 최적화해 청량감을 강화했다. 특히 전 공정을 0도 이하로 유지하는 빙점여과공법으로 신선함을 배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現代重, 안전책임자 직급 격상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협력업체 직원 김모(38)씨가 28일 오후 차량 신호수 업무 도중 바다에 빠져 숨졌다. 지난달 초부터 현대중공업과 계열사 조선소에서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은 협력업체 직원은 모두 7명이다. 현대중공업은 29일 “최근 일련의 사고에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 대책을 세우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표이사 직속 안전환경실을 설치하고 총괄책임자를 부사장급으로 격상해 안전·환경 관리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