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산양삼, 홍삼보다 사포닌 5배… 여름철 보양식 으뜸
입력 2014-04-30 02:10
영농조합법인 ‘팔공산’은 경북 군위 팔공산 깊은 산 속에서 키우고 있는 산양삼을 어버이날 선물로 추천했다. 팔공산에 산삼 씨를 심고 키워 채취하는 ‘팔공산’의 산양삼은 2012년 산양삼 경진대회에서 산림청장 대상을 수상한 최상품이다. ‘팔공산’의 산양삼은 잔뿌리가 많고, 황갈색을 띠며 잎이 큰 게 특징이다.
산양삼은 5월부터 7월까지 60여일간은 뿌리 뿐 아니라 잎과 줄기가 연해 모두 먹을 수 있다. 잎과 줄기에는 사포닌 함량이 160mg/g∼180mg/g으로 뿌리의 9배나 더 많다. 또 인삼보다는 10배, 홍삼보다는 5배의 사포닌이 들어 있다. 산양삼 잎과 줄기에는 진세노사이드 Rg1도 65% 이상 들어 있어 여름철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 보양식품으로 으뜸이다.
중국산 삼들은 빨리 키우기 위해 농약을 썼을 가능성이 많다. 실제로 검거된 판매상에서 수거한 삼에서 농약이 검출되고 있다. 싼 값에 현혹되지 말고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산양삼을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판매법인 하나홈쇼핑(www.sansamhana.co.kr)에서 3∼4년근부터 고연근까지 판매하고 있다. 전화 (1544-7841)로 주문하면 3∼4년근 50뿌리를 무료증정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