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보청기, 맞춤형 보청기 월 3만원대 렌탈 서비스
입력 2014-04-30 02:09
전국 100여개의 센터를 갖추고 있는 ㈜금강디지털보청기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 선물인 보청기를 렌탈해 쓸 수 있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고가의 보청기를 월 3만원대의 비용으로 빌려 쓸 수 있어 난청인과 부모님 선물을 찾는 자녀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막형에서 귓속형까지 다양한 형태의 보청기가 준비돼 있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
렌탈 기간은 12∼36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렌탈 기간 중에는 무상 애프터서비스와 스타키 정품 건전지, 습기제거기가 지원된다. 렌탈 기간 만료 후에는 보청기는 본인 소유가 된다.
보청기를 처음 사용하는 난청인이 6개월 이내에 제품을 분실하면 동일한 제품을 무상으로 다시 제작해주는 파격적인 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본사(1588-5233)로 문의하면 가까운 센터를 안내해 준다. 이 센터를 방문해 렌탈 계약서를 작성하면, 청력테스트를 거친 뒤 귓본을 따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난청자에게 꼭 맞는 맞춤형 보청기를 제작해 준다.
2002년 5월에 창립한 ㈜금강보청기는 미국 스타키와 합병으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보청기 전문센터와 애프터서비스망을 보유한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