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제일교회 28일 새벽 물리적 충돌
입력 2014-04-29 10:22
강북제일교회의 황형택 목사측과 조인서 목사측이 28일 새벽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했다고 인터넷매체 크리스천투데이가 29일 보도했다.
조인서 목사 측이 교회 밖으로 밀려났고 황형택 목사 측은 교회 안에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형택 목사 측은 “새벽예배가 시작되기 전, 조인서 목사 측이 용역들 100여명을 동원해 급습해 이들을 교회에서 몰아냈다”고 주장했고, 조인서 목사 측은 “황형택 목사 측이 먼저 습격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