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글로벌 사중복음연구소 창립식 갖고 기독교영성운동 전개
입력 2014-04-29 02:45
서울신학대학교(유석성 총장)는 28일 본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글로벌 사중복음연구소(GIFT)’ 창립식을 갖고 사중복음을 바탕으로 21세기 기독교 영성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GIFT(Global Institute of Fourfold Gospel)는 성결신학의 핵심인 사중복음(중생 성결 신유 재림) 을 연구하는 초교파 신학 연구기관이다. 소장은 최인식 교수다.
GIFT는 앞으로 신학과 목회 혁신을 위한 사중복음 연구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중복음 영성훈련, 사중복음 윤리설천 프로젝트를 펼칠
계획이다.
유석성 총장은 인사말에서 “사중복음이 구호가 아니라 성도들의 삶 속에 나타나도록 GIFT를 통해 성결신학을 현대화하고 생활화하며 사회 속에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