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웅 작가 ‘숨은 그림찾기’ 작품전
입력 2014-04-29 02:35
‘어른을 위한 동화’를 그리는 박현웅(45) 작가가 개인전 ‘숨은 그림찾기’를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로 선화랑에서 연다. 작가는 자작나무를 깎고 오려붙인 다음 색을 칠하는 입체작품으로 동심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작품은 적게는 3개, 많게는 8개의 겹으로 이뤄졌다. 요술램프에서 꽃다발이 뿜어져 나오는 ‘너에게로 간다’(사진) 등 40여점을 내놓았다. 작품 속에 있는 숨은 그림을 찾아내는 관람객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한다(02-734-0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