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가족 위해 양현석 YG대표 5억 기부

입력 2014-04-26 02:37


양현석(45·사진) YG엔터테인먼트(YG) 대표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해 5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YG 관계자는 25일 “양 대표가 두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세월호 참사에 침통해했다”며 “지난 24일 간부들과 회의를 가진 뒤 성금 5억원을 내놓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