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돌보고 청소하고 구호품 나르고 식사 준비… 희망 키우는 자원봉사 손길

입력 2014-04-25 03:20


세월호 침몰사고 9일째인 24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 곳곳에서 봉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자원봉사자들은 짐 옮기기에서부터 식사와 청소, 빨래, 의약품 지원 등 실종자 가족들이 필요한 일이라면 24시간 헌신적으로 나서고 있다.

진도=곽경근 선임기자, 구성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