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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주지 못해 미안해…
입력
2014-04-25 03:28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에 24일에도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분향소를 찾은 한 교사가 희생당한 제자들에게 전하는 말을 종이메모지에 적고 있다. 임시분향소는 28일까지 운영되며 공식분향소는 29일 안산 화랑유원지에 설치될 예정이다.
안산=강희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