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 전국 사모세미나… 두란노선교회, 4월 28~30일 희락교회
입력 2014-04-25 02:50
목회자 사모들의 신앙재충전 사역을 펴는 두란노세계선교회(원장 설화영)가 오는 28∼30일 서울 도봉구 희락교회(김재박 목사)에서 ‘제16회 초교파 전국 사모세미나’를 연다.
‘성령의 바람이 나에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주강사는 설화영 사모와 장경동(대전중문교회) 김석년(서초성결교회) 김재박 목사, 김명현(한국창조과학회 이사)교수 등이다.
설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사모들에게 제자, 교회, 은사, 영성을 성경적으로 가르친다”며 “목회 내조자로서 고충을 나누면서 막혔던 담을 허무는 작업은 결코 쉬운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알고 올해도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올해도 800∼1000여명의 사모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숙식 등의 편의제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사모세미나 수료자들은 2박3일 제자훈련도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금요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의 두란노세계선교회에서 말씀을 나누고 경배와 찬양, 선포기도, 친교 등으로 영성을 높여가게 된다(duranno.info·032-679-3004).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