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가 좋아” 어느 장소건 황토방 쉽게 설치, 건강 챙길 수 있다

입력 2014-04-25 02:26


‘생황토힐링판재’ 개발·생산 나라산업㈜ 대표 김정남 장로

“황토가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입니다. 그동안 황토를 반죽해 시공하느라 노력과 비용이 많이 들었는데 이제 이보다 더 효과가 좋은 황토 마감판재가 출시돼 가정이나 사무실은 물론 찜질방 설치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가져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라산업㈜ 대표인 김정남(66) 인천 하늘문교회 장로는 “100% 친환경제품인 생황토힐링판재(생황토실내마감재)를 국내 단독 특허제품으로 개발·생산하게 되었다”며 “이것으로 우리가 주거하는 아파트, 주택, 유치원, 산후조리원, 요양병원, 아토피치유센터, 공부방, 체험실. 기도실 등에 손쉽게 생황토방을 시공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건물 내부의 벽체, 바닥재, 천장 등에 힐링인테리어 마감재로 사용하며 시공방법도 쉽다. 석고보드와 같은 손쉬운 방법으로 말끔하게 시설되는 장점이 있다. 즉 대중적으로 황토방의 효능을 쉽게 누릴 수 있게 된 것이 특별하다.

7남매 중 장남으로 어머니의 뜨거운 기도와 사랑으로 본격적인 신앙생활을 시작한 김 장로는 건축 및 건설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다가 지난해 생황토힐링판재를 대중적으로 선보이고자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본사를 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건강과 생명을 살리는 귀한 사업이고 수익도 하나님 앞에 바르게 쓰겠다는 다짐으로 시작한 사업입니다. 웰빙시대에 앞으로 전망이 밝은 만큼 열심히 뛰고자 합니다.”

김 장로가 밝히는 황토의 기능을 들어보면 놀랍기 그지없다. 황토 한 스푼에는 약 2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어 다양한 효소들이 순환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황토는 살아 있는 생명체라 엄청난 약성을 가진 무병장수의 흙으로 사용되어 왔다.

황토의 효소성분은 소독제거, 분해력, 비료요소, 정화작용의 역할을 한다. 황토의 효능은 더 놀랍다. 혈액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주며 관절염, 근육통, 요통에 좋고 체내노폐물을 분해한다고 한다. 아토피 등 염증을 제거하며 비세포(암) 억제 및 마음을 진정시켜 심신을 튼튼하게 한다. 황토방에서 자고 나면 상쾌하고 활력이 생긴다. 황토의 체감온도파장은 부드럽고 상쾌해서 자녀들 성격 형성에 좋으며 공부하는 수험생의 성적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

“황토를 가까이하면 유익한 원적외선이 인체에 방사되어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짐으로써 노화방지, 신진대사 촉진, 만성피로 방지, 각종 성인병 예방, 화상에 대한 효과는 물론 원적외선과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체내의 유해물질을 방출시키며 사계절 쾌척한 온도를 유지하고 집 냄새를 없애줍니다.”

이에 대한 근거자료는 본초강목 토부(土部)에서 흙을 61종으로 나누어 그 각각의 약성이 소개되어 있다. 그 가운데서도 약성이 강한 흙은 황토라고 전해지며 실로 옛 왕가에서는 왕자들이 피로할 때 쉴 수 있도록 3평 정도의 황토방을 만들어 사용했다고도 한다.

생황토힐링판재란 국내 최고품 생황토 90%와 유기농볏짚, 천매암광물을 주원료로 숙성 혼합해 판재 형태로 만든 것이다. 효과는 습도조절, 원적외선 방사율, 포름알데히드 탈취, 라돈가스 차단, 실내공기정화탈취, 방음, 축열(단열)과 집 진드기 서식 불능으로 아토피 치료에 탁월하며, 습할 때 습기를 흡수했다 건조할 때 발산하는 효과로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된다.

“생 황토 힐링판재 속에 인체에 유익한 더 좋은 광물이나 한약재를 넣어서 주문생산도 가능합니다. 특히 교회공간에 생황토방을 꾸며 지역주민들의 힐링 치유센터로 이용하길 권해드립니다.”

김 장로는 교회가 생황토 힐링체험실을 운영해 재활치료를 할 수 있도록 개방하면 불신자들을 전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 실내를 생황토힐링판재로 설치,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 달라고 권했다.

이 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업자(지사)를 모집한다는 김 장로는 이 황토판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나라산업주식회사 홈페이지(naraindustry.com·네이버 검색창에 나라산업 검색)나 전화(02-2062-7878, 010-8280-7272, FAX 02-2062-7676 / 실무담당 김도훈이사 010-7204-4170)를 이용해도 된다. 사무실 주소는 서울시 양천구 안양천로 939(목동)이다. 이메일 문의는 nara7876@naver.com으로 하면 된다.

김 장로는 현재 나눔실천국민운동본부선교회 총재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 기관은 본부 산하에 사업국을 운영, 전국 및 해외에 지부를 두고 협력단체들의 후원과 기부를 받아 선한 선교사역과 나눔운동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각 교회 성도들이 초교파적으로 참여하는 이 자원봉사단체는 크리스천과 교역자들로 구성돼 복음을 우선적으로 펼치는 선교단체다.

“뜻을 같이하고 싶은 교회나 개인이 함께 해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협력해 나가길 원합니다.”

이 단체 총재를 맡고 있는 김 장로는 이 선교회가 선교사업의 일환으로 교회행사와 바자 등을 주관하고 있으며 신청하시는 교회에는 좋은 기증 물품 및 선교용품을 생산원가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된다. 현재 나눔실천국민운동본부 선교회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9-3 에쉐르 빌딩 501호에 있으며 연락처는 02-2166-6622, 010-8280-7272(이메일:nara7876@naver.co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