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대산문화재단 12월 18일까지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 진행

입력 2014-04-25 02:24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은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는 낭독회를 통해 책 읽는 문화를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24일 첫 행사에 이어 다음달 8일엔 공광규 곽경효 김상미 이성렬 등 시인이 참가하는 ‘디카(詩) 낭독회-독자와 시인과 늦봄의 밤을’이 펼쳐진다. 15일 최은하 시인의 ‘가을햇살 한줌’ 낭독회, 22일 유병록 박서영 시인과 백가흠 소설가의 작가 대담 등이 예정돼있다. 공휴일 및 연휴 전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