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입양가족 조선소로 초청… 대우조선해양 3년째 후원

입력 2014-04-24 02:36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지난 21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노르웨이 입양가족을 초청해 우리나라 산업의 발전상을 소개하며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2011년부터 노르웨이 입양가족의 방한을 후원하고 있고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진행되던 것을 올해에는 조선소 현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토비요른 홀테 주한 노르웨이 대사 부부를 비롯해 노르웨이 입양가족 60여명, 한·노 친선협회 우제홍 회장, 대우조선해양 이철상 인사지원실장(부사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