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람아카데미, 4월 25일 ‘청년사역콘퍼런스’
입력 2014-04-23 03:24
청어람아카데미는 25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 창천교회에서 ‘한국교회 청년사역, 공적 신앙(Public Faith)을 주목하라’는 제목으로 제5회 청년사역콘퍼런스를 연다. 공적 신앙이란 기독교 공동체의 실천적 신앙을 가리킨다. 리처드 아스머의 저서 ‘공적 신앙과 실천 신학’(2005) 출판을 계기로 한국 교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돼 왔다. 이강일 IVF 한국복음주의운동연구소 소장과 백소영 이화여대 교수가 복음주의 운동에서의 공적 신앙 맥락에 대해 강의한다. 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는 공공성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죠이선교회, 나들목교회, 높은뜻푸른교회 등이 실천 사례를 발표한다. 참가신청은 청어람 홈페이지(ichungeoram.com)에서 한다. 참가비는 3만원(02-319-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