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세월호 피해자 가족에 1억 기부

입력 2014-04-22 02:09

여배우 하지원씨가 세월호 사고 피해자 가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1일 밝혔다. 하씨는 “사고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청소년 팬이 많은 편이라 더욱 가슴이 아프다. 피해자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