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까지 ‘2014 대를 잇는 예술혼’ 공연
입력 2014-04-22 02:25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종진)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풍류극장에서 ‘2014 대를 잇는 예술혼’을 공연한다.
‘소리를 품은 현(絃)’ 무대에서는 안숙선(사진) 명창과 김일구 명창이 호흡을 맞춘다. 전국의 아리랑 무대도 마련된다. 이춘희 명창이 ‘경기아리랑’, 김길자 명창이 ‘정선아리랑’, 정순임 명창이 ‘밀양아리랑’을 부른다. 궁중무용의 대를 잇는 이흥구의 ‘춘앵무’가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사회는 국악인 오정해가 맡는다. 무료 관람(02-3011-2161).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