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1호기 52일만에 발전재개

입력 2014-04-17 21:53

[쿠키 사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2월 25일부터 52일간 수행한 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58만7000kwH)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7일 오후 9시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고리1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주요 기기와 계통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마쳤다. 고리1호기는 19일 오전 11시30분쯤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