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 상수도 일부 양산 주민에 공급 外
입력 2014-04-16 03:01
부산시 상수도 일부 양산 주민에 공급
부산시와 경남 양산시가 상생협력을 통해 상수도 물을 나눠 마시기로 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법기수원지 식수 일부를 경남 양산시 동면 창기마을 주민에게 공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1964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간이상수도를 사용하는 창기마을 주민들이 지난해 가뭄에 따른 상수도 수원 부족으로 식수난을 겪자 양산시가 부산시에 상수원수 공급을 요청했고, 부산시는 상생차원에서 이를 흔쾌히 수용했다. 시는 9월부터 하루 120㎥의 물을 창기마을 118가구 263명 주민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4년연속 최우수
대구 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5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동구는 올해 평가에서도 5개 평가 부문 중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주민소통 분야에서 SA 등급을, 목표달성 분야(2013년)에서 A등급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SA 등급을 받았다. 동구는 현재 민선5기 공약 66개 중 62개를 완료해 전체 공약 이행률이 93.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