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4月 15日)

입력 2014-04-15 02:34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하지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마 26:39)

“Going a little farther, he fell with his face to the ground and prayed, My Father, if it is possible, may this cup be taken from me. Yet not as I will, but as you will.”(Matthew 26:39)

예수님은 유월절 만찬을 마친 후 겟세마네 동산에서 마지막 기도를 드렸습니다. 얼마 후면 이 땅에서의 생을 마감해야 하는 예수님은 땀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를 하셨습니다. 십자가 고난의 길을 피하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부여 받은 인류구원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밤이 새도록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사명은 목숨을 바쳐 해야 하는 일입니다. 사명을 완수한 사람은 행복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인류구원의 사명을 완수하신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사명을 깨닫고 사명을 완수하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합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