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바리톤 레나토 브루손 초청 한-伊 수교 130주년 갈라 콘서트
입력 2014-04-15 02:16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김선국제오페라단이 이탈리아 정통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3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올리는 ‘레나토 브루손 & 스칼라 아카데미’에는 세계적인 바리톤 레나토 브루손이 출연한다. 1961년 베르디 오페라 ‘일트로바토레’로 데뷔한 브루손은 로마 라스칼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런던 로열오페라 하우스 등의 무대에 올랐다. 음악은 카를로 팔레스키 이탈리아 국립음악원 주임교수의 지휘로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한다. 관람료 3만∼28만원(02-583-6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