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담양 대나무축제 5월 1일 개막

입력 2014-04-14 16:14

[쿠키 사회] 전남 담양군은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대나무축제가 다음 달 1~6일까지 죽녹원과 관방천 일원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천년의 대숲,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전시회 등이 마련돼 다채롭게 진행된다. 외국인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숲속의 외국인 원정대라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간에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소망터널과 다리, 거리 등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담양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담양=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