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 노인 대상 안마사 파견 서비스

입력 2014-04-14 15:37

[쿠키 사회] 경기도가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취업하지 못한 시각장애인을 선정, 어르신들이 모여 생활하는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안마사들은 2인 1조로 나눠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 등을 하루 1~2곳 정도 방문해 1회 30분, 하루 5~7명에 안마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올해 13억3300만원(국비 80%, 도비 20%)의 예산을 들여 85명의 안마사를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를 통해 위탁 고용했다. 안마사 1명당 월 100여만원의 급여가 지급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