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북도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시범사업 시작
입력 2014-04-14 15:33
[쿠키 사회] 경북도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시범사업’에 경산 재가노인지원센터, 김천 노인종합복지관, 문경 종합사회복지관, 포항시니어 클럽 4개 기관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인 도시지역의 홀몸어르신들에게 ‘외롭지 않게 함께 살 수 있는’ ‘마음 터놓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최소한 1명의 친구를 만들어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공모한 이 사업은 기존의 사업 보다 독거노인을 촘촘히 돌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