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북 AI 가금류 이동제한 오는 24일에 전면 해제
입력 2014-04-14 14:22
[쿠키 사회] 충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가금류 이동제한이 오는 24일 전면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 27일 진천군 이월면 종오리 농장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AI 의심 신고를 한 지 88일 만이다. 도내에서는 닭, 오리 등 108개 농가의 가금류 180만9000마리가 살처분됐다. 가금류 살처분에 대한 보상금 지급도 지난달부터 이뤄지고 있다. 보상 예상금의 50% 이내에서 주는 가지급금은 이날 현재까지 40억원이 농가에 지원됐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