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SKT, 이통사 최초 울릉도·독도에 LTE-A 망 개통 外
입력 2014-04-14 02:34
SKT, 이통사 최초 울릉도·독도에 LTE-A 망 개통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사 가운데 처음으로 울릉도 주요 관광지와 독도에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망을 개통했다고 13일 전했다. 해당 지역 주민과 관광객은 최대 속도 150Mbps의 LTE-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울릉도에 있는 800㎒ 대역 기지국에 1.8㎓ 장비를 추가하고 독도에 있는 장비도 업그레이드했다. SK텔레콤은 전국 6대 광역시에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7월 전국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장애 어린이 돕기 사랑의 바자’… 30년째 개최
현대백화점이 지난 10일 ‘장애 어린이 돕기 사랑의 바자’를 열었다. 올해로 30년째다. 현대백화점은 1985년 국내 디자이너 50여명으로 구성된 세계패션그룹(FGI)과 함께 행사를 시작해 봄가을 열리는 바자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지난 29년간 바자로 거둔 매출액은 250억원에 달한다. 이 중 50억원이 장애 어린이 돕기 지원에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