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무주 반딧불청소년야영장 문 열어 外
입력 2014-04-14 02:11
무주 반딧불청소년야영장 문 열어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반딧불청소년야영장이 문을 열었다. 반디랜드 내에 자리 잡은 야영장은 2만9424㎡ 규모에 4영지로 구성돼 있다. 영지마다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백운산 생태 숲을 비롯해 최근 개원한 태권도원이 자리 잡고 있어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료는 초등생 3300원, 중·고등생 5500원, 대학생 7700원이며, 일반 8800원이다(063-320-5641. bandiland.com). 한편 인근에 위치한 반딧불청소년 수련원은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의 체험학습지, 수학여행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목조문화재 방재시스템 구축 44억 투입
전남도는 도내 중요 목조문화재에 대한 방재시스템 구축을 위해 4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 송광사 등 16곳에 소화전이 추가 설치된다. 진남관 등 관람객이 많은 18곳에는 화재 예방 인력(46명)이 배치·운영된다. 또 전통 사찰 95곳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방재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사찰과 향교, 서원 등 목조문화재 관리자에 대한 화재교육훈련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지역의 중요 목조문화재는 311점(국가지정 73점·도지정 238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