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현재이 캘리그라피 깃발전
입력 2014-04-12 02:39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동작구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부활의 은혜 그 말씀’이란 주제로 제1회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깃발전을 연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란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이다. 작가 50여명이 교내 35개 가로등에 캘리그라피 70점을 전시한다. 임동규 문화선교회 회장은 “삼일절 온 국민이 태극기로 하나가 되듯 부활절에는 기독교인이 말씀으로 하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깃발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개회 예배는 12일 오후 5시 캠퍼스 내 에덴동산(070-7118-6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