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 떴다
입력 2014-04-11 02:23
김진태 검찰총장(가운데), 김수남 서울중앙지검장(김 총장 왼쪽),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김 총장 오른쪽)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10일 서울중앙지검 청사 14층에서 열린 ‘개인정보 범죄 정부합동수사단’ 현판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검찰 경찰 등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합수단은 규모가 크고 부처 간 연계 수사가 필요한 개인정보 범죄를 처리하게 된다. 합수단은 “불법 개인정보의 공급 루트를 차단하는 등 전방위 단속과 제도개선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