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SKT, 하루 1명씩 43명에 30년 통신비 무료 혜택 外
입력 2014-04-11 02:58
SKT, 하루 1명씩 43명에 30년 통신비 무료 혜택
SK텔레콤은 14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일 고객 1명에게 30년간 통신비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찾아가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0일 전했다. 이 기간에 SK텔레콤 대리점이나 지점을 방문하면 데이터 300MB 제공 쿠폰을 받고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매일 1명(14일에는 2명)씩 모두 43명에게 음성통화, 데이터 요금 전액을 30년간 면제해주는 혜택을 준다. 이 밖에도 1년 통신비 무료(매일 3명), 1개월 통신비 무료(매일 10명)도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주말에는 미스터피자, VIPS,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주요 제휴업체 할인율을 기존보다 최대 3.5배까지 확대한다.
1분기 ICT분야 412억 달러 수출… 역대 최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올해 1분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412억 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4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CT 무역수지도 205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지난해 1분기 ICT 수출은 387억 달러, ICT 수지는 195억 달러였다. 3월의 ICT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8.9% 증가한 149억8000만 달러였고, ICT 무역수지는 75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전체 산업 무역수지 흑자(41억9000만 달러)의 약 1.8배다.
커피전문점 드롭탑, 스마트 카페 솔루션 공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4 프랜차이즈 서울’에서 스마트 카페 솔루션을 공개했다. 드롭탑은 지난해 10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스마트카페 상용화 추진 기관으로 선정된 뒤 삼성전자, 디스트릭트홀딩스와의 협업을 통해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박람회에서 디스트릭트에서 개발한 디지털콘텐츠 ‘드롭탑 스마트 메뉴보드’를 삼성전자의 46인치 LED 패널 5대에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