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마포구, 4대 거점 육성전략 발표
입력 2014-04-10 16:01
[쿠키 사회] 서울 마포구는 ‘품격 높은 문화·교육도시’를 목표로 상암·홍대·합정·공덕 등 4대 거점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상암을 글로벌 디지털미디어 거점, 홍대 일원은 예술문화·보행 기반 관광거점, 합정은 역사·문화 중심지, 공덕은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암DMC 고도화사업, 합정 역세권 개발, 공덕복합역사 건설 등 30개 전략과제도 추진키로 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마포만이 가질 수 있는 성장동력을 장기적 비전을 갖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