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포트홀' 신속 신고 MOU 체결
입력 2014-04-10 15:43
[쿠키 사회] 서울시가 도로에 움푹 패인 ‘포트홀(Pot Hole)’을 신속하게 발견해 조처할 수 있도록 한국스마트카드, 서울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10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개인택시 운전자가 포트홀을 발견하면 즉시 택시 내 카드결제기 버튼을 누르고 이를 통해 포트홀 위치가 서울시로 전달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시는 5월까지 개인택시 100대에 이런 신고 프로그램을 깔고 연말까지 200대로 늘릴 예정이다. 자원봉사를 할 택시 운전사들은 개인택시조합과 TBS(교통방송)에서 추천한 모범 운전사들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