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 새누리당 인천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농산물시장 찾아 중소상인 의견 수렴

입력 2014-04-10 11:55

[쿠키 사회] 장석현 새누리당 인천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인천광역시 구월동 농산물시장을 찾아 중소상인들을 만나고 남동구 지역경제 살리기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농산물 시장 중소상인들을 일일이 만나 의견을 일일이 청취하며 풍부한 실물경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침체된 인천 경제를 살리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인천 남동구는 다른 어느 곳보다 할 일들이 산재돼 있는 곳으로 중소상인들을 위해 말만 잘하는 일꾼이 아니라 ‘듣고, 보고, 만나는’ 일 잘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남동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적절한 시책을 통해 중소상인들이 웃으며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퍼주기만 하는 복지는 구 재정여건에 맞지 않다”며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시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