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사단법인 선, 사회적경제조직 법률지원 업무협약 外
입력 2014-04-10 03:16
사회적경제조직 법률지원 업무협약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변호사들의 공익활동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선은 9일 ‘사회적경제조직 법률지원을 위한 프로보노활동 업무협약’을 가졌다.
선 소속 변호사들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해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을 위한 법률자문과 경영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배미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허가·계약·지적재산권·자본조달 문제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사업별 법률 지원체계가 갖춰져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실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특강
서울시는 서울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해 사회적 인지도가 높은 외국인주민을 초청, 분기별로 ‘교실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첫 특강은 11일 서울사대부중 강당에서 열리며, 이주여성 자조단체 ‘톡 투 미’ 대표이자 KBS ‘러브 인 아시아’ 고정패널 등으로 활동한 스리랑카 출신 이레샤 페레라씨가 강사로 나선다.
매월 둘째주 토·일요일 ‘돌예공’ 개최
서울 중구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일요일 덕수궁 돌담길에서 ‘돌담길 예술시장 공동체(돌예공)’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첫 돌예공은 12∼13일 오전 10시∼오후 7시 진행된다 이달에는 ‘사랑-자기애, 가족애, 조국애’라는 주제로 사랑 관련 책들이 전시된다. 아트마켓에서는 70여개 팀이 참가해 직접 만든 액세서리 및 공예품을 판매한다. 곳곳에서 인디밴드 공연, 패션쇼, 마술쇼도 열린다. 외국인을 위한 다도체험, 관객이 참여하는 공연 등도 마련된다.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계획안 통과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어 송파구 문정도시개발구역 특별계획구역3(3-1블록)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9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16층에 연면적 17만1938.18㎡ 규모로 지어질 지식산업센터에는 정보기술(IT), 생명기술(BT), 나노기술(NT) 등 신성장동력 산업 공장과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건폐율 58.37%, 용적률은 599.53%가 적용된다. 다음 달 착공돼 2016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집회시설 등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