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가구 만들어 전달… 신한금융 임직원 나눔 활동
입력 2014-04-10 02:04
신한금융그룹은 9일 한동우 회장을 포함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지역주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된 ‘신한 자원봉사대축제’에 참여한 CEO와 임직원 50여명은 친환경 목재로 가구를 직접 제작해 복지관 주변 지역의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 회장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대축제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봉사활동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다”고 밝혔다.
한장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