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유명 외국인주민과 함께 다문화 이해교육

입력 2014-04-09 17:25

[쿠키 사회] 서울시는 서울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해 사회적 인지도가 높은 외국인주민을 초청, 분기별로 ‘교실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첫 특강은 11일 서울사대부중 강당에서 열리며, 이주여성 자조단체 ‘톡 투 미’ 대표이자 KBS ‘러브 인 아시아’ 고정패널 등으로 활동한 스리랑카 출신 이레샤 페레라씨가 강사로 나선다. 시는 하반기부터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특강을 들을 수 있도록 장소를 동 주민센터, 문화회관,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