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성결인대회 및 목사 안수식 9~10일까지
입력 2014-04-09 11:28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조일래 목사·기성)는 9일 오후 7시 30분 인천 불로동 수정교회(조일래 목사)에서 ‘2014 성결인대회 및 목사 안수식’을 연다. 행사는 다음날 10일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9일에는 성결인대회가 열린다. 1부 예배에서는 조일래 총회장이 사회를 보고 이정복 전 총회장이 설교한다. 2부 ‘사중복음 선교비전 선포식’에선 이창용 필리핀선교사가 해외 선교현황을, 김만태 하늘빛교회 목사가 2·3·4 부흥운동 등 국내선교현황을 보고한다. 이어 성결비전과 선교를 위한 다짐, 성결교회 비전을 위한 기도 나눔이 진행된다.
10일 목사 안수식은 이신웅 부총회장의 사회로 1부 감사와 찬양의 예배, 2부 목사안수식 순으로 열린다. 이번 안수식에서는 134명이 목사 안수를 받는다.
조일래 총회장은 “성결 정신을 되새기고 그 정신으로 중무장한 주의 군대를 일으켜 세우는 날”이라며 “성결한 삶을 단호하게 결단하며 안수받는 하나님의 새 일꾼 134명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