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률 감안해 보장금액 최대… 한화생명, 새 종신보험 출시
입력 2014-04-09 02:03
한화생명이 은퇴(60세) 전 가장의 소득 상실에 대비해 사망이나 80% 이상 고도장해 시, 유가족에게 월급여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 ‘The따뜻한스마트변액통합보험(소득보장체증형)’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과 달리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보장금액을 최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금액의 2%를 가입 후부터 사고 발생까지 매년 5%씩 증액해 고객이 60세 전에 사망하거나 80% 이상 장해를 입으면 차례로 늘어난 월급여금을 60세까지 매달 지급한다. 이를 통해 유가족은 가장 유고 시에도 소득 상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월급여금 수령 여부에 관계없이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50∼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CI보험료납입면제특약 가입으로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의 중대한 질병 진단 시에도 납입면제 혜택이 가능하도록 확대한 것도 장점이다.
한장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