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4月 9日)

입력 2014-04-09 02:47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고후 5:1)

“Now we know that if the earthly tent we live in is destroyed, we have a building from God, an eternal house in heaven, not built by human hands.”(2 Corinthians 5:1)

사람은 누구나 육신의 장막 집을 벗는 죽음을 맞습니다. 영혼이 육신에서 이탈하는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저주와 사망을 물리쳤는데 왜 그리스도인들이 죽어야 하느냐고 묻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죽음은 잠깐 왔다가는 나그네 인생길을 벗어나 영원한 천국 집에 들어가는 것이기에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연수를 마칠 때 비로소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행복한 삶을 유지하려면 매일 우리의 죄성을 죽여야 합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죽이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갈 때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평화와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종교국>